경제이야기/경제공부

4월 2일 상호관세 이후, 미국 주식 본격 반등할 것인가?

라이섬 2025. 3. 24. 12:55

 

2025년 4월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많은 투자자들의 시선은 하나의 날을 주목하고 있다. 바로 4월 2일.

왜 그럴까? 여러 복합적인 요소들이 교차하며, 이 시점이 미국 증시 반등의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관세정책 불확실성 해소는 반등의 ‘조건’이다

 

그간 미국 증시의 발목을 잡아온 건 바로 무역·관세 관련 정책의 불확실성이었다.

중국과의 관세 협상, 유럽 자동차 관세, 멕시코산 부품 문제 등 다국적 기업에 중요한 사안들이 미국 정부의 눈치 보기에 묶여 있었다.

하지만 4월부터 관세정책에 대한 윤곽이 뚜렷하게 드러날 조짐이 보인다.

불확실성이 걷히면? 자금이 다시 위험자산(주식)으로 유입될 수밖에 없다.

특히 미국 반도체, 자동차, 전기차 등 글로벌 공급망에 민감한 종목군들에겐 날개가 될 수 있다.

 

비트코인과 주식, 상관관계 다시 주목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1억2천(1억1천까지는 하락했지만)부근에서 횡보 중이다. 이 자리에서 더 이상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의 데이터로 분석해 본 결과 ETF도 승인된 지금 1억1천을 깨기는 매우 어렵다.

예전에는 비트코인과 미국주식이 디커플링하는 경우도 많지만, 지금은 마이크로스트래터지, 코인베이스, BITO 등 비트코인과 관련된 주식이 많아, 앞으로는 커플링될 가능성이 많아보인다.

 

 

테슬라, 정치의 중심에 서다

 

지금 테슬라는 단순한 전기차 기업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테슬라차도 사고)과 재무장관(사라고 홍보까지)이 대놓고 테슬라를 밀고 있고

심지어 법무장관이 테슬라를 "건드리면 끝까지 잡는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고점 대비 주가가 많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치 리스크보다 오히려 정치 보호막이 더 강해 보이는 상황이다..

현재 테슬라 가격대는 시장에서도 "여기면 바닥"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고, 추가 하락이 와도 폭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3월 15일, 개인의 매도는 '털고 가는 신호'?

 

최근 3월 15일,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테슬라를 제일 많이 팔아치웠다고 한다.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보통 개인이 던지는 구간은 기관이 줍는 구간

개인의 투매 이후 바닥 다지기 → 반등 출발 신호

따라서 이번 매도는 오히려 상승의 전조일 수 있는 이벤트라고 보는 시각이 강하다.

다르게 보면 개인들의 손절은 이미 반영된 하락이라는 의미도 된다.

 

[출처] 조선경제 2025.03.17.일자

결론 : 테슬라는 적정가 부근, 미국 주식은 4월 초 본격 반등 예상

 

1. 관세정책 리스크 해소

2. 비트코인과 위험자산 순환

3. 테슬라 정치 이슈 보호막

4. 개인투자자 매도 후 매물 정리

 

이 4가지 키워드는 결국 4월 2일 전후 미국 주식이 상승 전환할 수 있는 강력한 근거가 된다.

특히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등 대형주들은 밸류상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했기 때문에, 이들을 중심으로 기술주 중심의 반등이 먼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시장은 불확실성을 제일 싫어한다.

물론 세상은 내 예상대로 가지 않을 수도 있다.

최근 내가 읽은 책 불변의 법칙(Same as ever)에 도 나와 있듯이 비관론자는 낙관론자보다 더 똑똑하다. 하지만 낙관론자는 항상 이긴다는 명언을 새기고 방향을 기다려 본다.

 

“Pessimists are smarter than optimists. But optimists always win.”

— Morgan Housel, Same As Ever